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수훈 중국관 용호동 맛집

by 인생필살기! 2022. 8. 21.
반응형

 

오늘은 수훈중국관 수훈중국집에 왔습니다. 부산날씨 8월 20일 비가 매우 많이오던날에 방문 하였습니다.

부산에도 물폭탄이 온것 같은 느낌의 비였습니다.  지나다니면서 차에 물 세례도 많이 맞았네요

 

여기에 온이유는 우선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이유입니다. 홀에서 현금결제시 정말 저렴합니다. 게다가 식사 2개 + 탕수육 세트가   만육천원 (16000원 ) 밖에 안합니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른 시대에 두명이서 각 8천원에 세트를 먹을 수 있는 중국집은 처음 봅니다 ㅎㅎ

드디어 나온 수훈 중국관의 탕수육 다만 여기는 인기가있는진 몰라도 홀의 손님이 꽉차 있지 않았지만 요리가 체감적으로 많이 늦게 나왔습니다 ㅠㅠ 기다리다가 목빠지는줄 알았네요

 

기다린만큼 너무 맛있길 바랬습니다.

시각적으로 봐도 빠삭해 보이는 탕수육 입니다. 마치 찹살 탕수육 같은 느낌입니다. 

우선 말없이 주문시에는 부먹으로 나옵니다. 원래 찍먹파인데 부먹에 눅눅하지 않을지 걱정이었습니다.

뜨끈하게 나와서 연기가 자욱할 정도네요 ㅎㅎ

여자친구님이 도와주신 수훈 중국관의 탕수육 단면 ㅎㅎ 고맙습니다!

맛은 정말 바삭하고 씹을때마다 바삭바삭 소리나는 식감이 너무좋습니다. 다만 고기가 요즘 신세대 탕수육의 두꺼운 탕수육보단 얇지만 식감자체가 지금까지 먹어본 탕수육 중에 너무 바삭해서 좋았습니다. 부먹이어도 바삭함이 유지되었습니다.

자장면과 짬뽕 탕수육 세트를 시켰습니다. 자장면 단품 가격은 4천원 짬뽕은 5천원 입니다.

요즘 한끼에 4천원은 드문데 정말 저렴합니다 ㅎㅎ 비비지 않고 바로 면확인부터!

면은 충분히 가득 들어있습니다.

그럼 얼른 먹어봅시다

 

자장면은 비빌때부터 꾸덕한 느낌이 났습니다. 식감도 먹어보니 부드러운 짜장의 느낌보다 꾸덕한 느낌의 짜장면 이었습니다.  입안에 꾸덕함이 가득차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ㅎㅎ 밀도가 높은 식감이네요 맛은 좋았습니다.

이번엔 짬뽕! 여친님이 짬뽕을 식사로 선택하였습니다 ㅎㅎ 

 

수훈 중국관의 짬뽕은 국물이 찐한걸쭉이 아닌 짜장과 반대로 시원 칼칼한 느낌이었습니다.

해물도 한가득 오징어 고명이 가득있네요 ㅎㅎ

짬뽕도 사이좋게 나눠 먹었답니다 ㅎㅎ

 

수훈 중국관은 주머니 사정을 정말 잘도와주는 식당인것 같습니다.

 

다만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 단무지를 2~3번이나 리필한건 안비밀 ㅠㅠ

 

수훈 중국관에서 드시고 싶으시다면 맛은 보장되어있어요! 꼭드셔보세요 ㅎㅎ

 

저렴하니 다른메뉴도 먹어보고 싶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