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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맛집 설스시 남포동 맛집 리뷰

by 인생필살기! 202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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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생 필살기 입니다.
남포동 맛집 리뷰 입니다 :)

회를 먹고싶어 하던 여친님에 이끌려 남포동은 오게 되었는데 회를 먹든 무엇을 먹든 맛집이면 된다는 결론에..

새로운 곳을 방문해보고자 평소 잘먹지 않던 스시집 방문!

평소 스시집이라면 비싸서 호감은 없었지만..

그래도 만나는 날은 언제나 특별한날이라고? 생각하며 스시 맛집을 찾았습니다 ㅎㅎ

요즘은 맛집을 포털창이 아닌 지도에서만 찾게 되는군요 보통 저는 다음 지도가 식당 찾기와 리뷰가 깔끔하게 보기편해서

다음 지도로 맛집을 주로 찾는편이긴 합니다. 너무 리뷰내용이 없으면 네이버 지도로도 함께보기도 합니다.

설스시집 식당 입구는 아쉽게도 못찍었지만 세련된 스시집의 인테리어 디자인 이었습니다 ㅎㅎ

앉자마자 메인 메뉴 나오기전에 감자 샐러드와 야채 샐러드를 주십니다.


수훈 중국관도 그렇고 여기도 생각보다 식사가 빨리 나오진 않았습니다 ㅠㅠ 줄서있을때 간게 아닙니다 자리도 남고 이미 식사들 하고있는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2인 세트 하였는데 오래걸릴수록 맛있는 집이라 생각이 듭니다. 정성이 가득담기겠죠?

기다리는동안 감자 샐러드는 한번 리필했네요 ㅎㅎ 배고파서 부드러운게 쑥쑥 들어갑니다 나이가 들어 할배할매 입맛엔 부드러운게 딱입니다 ㅎㅎ 봉숭아로 물들인 여친님 손톱도 함께 나왔네요 안녕~!

야채도 뇸뇸!

와사비는 이거는 직접만드신건 아니고 팩에서 만들어진걸 짜서 줍니다.

설스시집에서 2인 세트를 시켰는데 치킨과 새우가 있는데 아무래도 치킨이 나을것 같아서 치킨 세트로 하였습니다. 총 22피스가 나오는 세트입니다. 그리고 우동대신 모밀과 치킨가라아게가 나옵니다.

평소엔 스시집을 안좋아했는데 맨밥에 날생선이라 먹을게 없고 배고플것 같은 느낌이어서 관연 설스시집은 괜찮을지 걱정이 많이되었습니다.

잡아먹히기전 인사들 하렴~~ ㅎㅎ 왼쪽부터 순서대로 잡아먹어줄게

회는 종류는 잘몰라서 알아보는건 연어 새우 장어 는 알아보겠네요 ㅎㅎ 스시를 잘모르는 저같은 손님을 위해

각각 이름표가 있는 비쥬얼로 보여주는 식당이 잇다면 알면서 먹는 재미가 더욱 있을것 같네요 ㅎㅎ 제가 스시집을 차린다면 각각 이름표 새겨주어서 손님들이 알면서 맛있게 먹게하고싶네요

서울에 특수부위 닭집이 부위별로 알수 있게 해주던군요 한국계? 라던지 송계옥같은곳에서 예쁘게 플레이팅 부위별로 알수있게 이름표를 붙혀주기도 합니다

다시 설스시집 이야기로 돌아가서

설스시집은 개인적으로 먹어본 스시중 가장 생선살이 두툼했습니다. 마트 초밥이라던지 뷔페 초밥을 많이 접해본 저에겐 약간 충격적인 느낌의 두툼한 생선살 느낌이었습니다. 입에 들어가자마자 어 왜이렇게 두껍지 라는 생각이 자동으로 나오게 해주는 집이었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 같이먹은 여친님도 두껍다라고 서로 말하게 될정도로 밥위에 얹혀진 회가 두껍게 느껴졌습니다. 회가 두껍다보니 씹는 감이 두툼하니 좋았고 입안에서 오래 스시 한조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간장에 찍어먹지 않아도 안에 와사비가 있어서 간도 삼삼해서 먹기에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스시에 대한 편견을 잊게 해준 스시맛집이었습니다!

고르고 골라서 설스시집에 잘온것 같습니다 ㅎㅎ

물은 생수 스타일은 아니고 보리차 같은 구수한 물입니다.

치킨 가라아게 나왓는데 솔직히 음 ^^;; 바삭함이 없어서 한번만 튀기신건지 모르겠지만 2번 튀겨주면 더좋을것 같습니다.
회대비 너무 퀄리티 차이나서 아쉬웠습니다 물겅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스시자체만으로 설스시집 제법 맛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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